
JTBC 리얼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 팀의 이현승이 11년 만에 선발 투수로 나서 5이닝 무실점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진행된다. 브레이커스는 예선 1, 2차전을 승리하며 단독 1위에 올라 이번 3차전에서 덕수고를 누르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이종범 감독은 예선 3차전에서 이현승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켰다. 이현승은 전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출신으로 현재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연습 후 식당으로 출근하며 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예선 2차전에서는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뛰어난 제구력과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 내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현승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아내와 함께 출근하며, 선발 등판 소식에 MVP 수상 목표를 세웠다. 그는 "5이닝 무실점하면 MVP를 받는데 그 상금을 타서 같이 해외여행을 가자고 아내에게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 투구는 2014년 두산 베어스 시절 이후 약 11년 만에 도전하는 5이닝 투구다.
경기 중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마운드에 선 이현승은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브레이커스 동료 신종길은 "왜 현승이가 잘 생겨 보이지?"라고 말했고, 해설위원 정민철은 "이현승이 고깃집 문 닫고 연습한 것 같다"라며 그의 투구에 감탄했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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