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당내 민주주의 과제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 시절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당원 주권 시대에 맞춰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의 1인 1표제 도입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며, 아래로부터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1인 1표제가 대의원제의 보완 장치를 없앨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고, 균형 잡힌 개혁안을 요구했다.
윤종군 의원은 권리당원 1인 1표제에 개정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전 지역 권리당원 표를 1인 1표로 하는 것에는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남지역 당 활동 활성화와 당원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안 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 해외 순방 중 당헌·당규 개정 작업 착수에 대해 친명계의 의구심이 일고 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의견수렴 방식, 절차적 정당성, 타이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24일 당무위와 28일 중앙위를 열어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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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