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쉬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마케팅 협력 계약을 맺고 당일 배송 서비스인 '프레쉬 오늘'을 도입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력은 러쉬가 추구하는 '신선함'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해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전과 공동 마케팅 추진은 물론, 친환경 실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협업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프레쉬 오늘'은 러쉬코리아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오후 12시 30분 이전에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까지 배달한다. 이용 고객은 '프레쉬 오늘 배송', '프레쉬 내일 배송', '일반 배송'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ICT 기반의 물류 관리 및 관제 시스템, 최적화 동선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 T 당일배송이 활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별도 인프라 투자 없이 기업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노동자 대상 신규 수입원 창출에도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러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배송뿐 아니라 향과 모빌리티 경험을 결합해 러쉬를 접하는 순간을 새롭고 즐겁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 T 당일배송으로 러쉬의 핵심 가치인 신선함을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서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러쉬는 1995년 영국에서 창립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동물, 자연,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지닌다. 신선함, 네이키드 패키징, 핸드메이드, 윤리적 구매, 동물실험 반대, 100% 베지테리언 등 6대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2002년 서울 명동 첫 매장 이후 전국 71개 매장과 2개 스파를 운영하며 글로벌 52개국 가운데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ICT 기술과 관제 시스템을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고객과 플랫폼 노동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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