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비전이 2026년 영상보안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이 영상보안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방식과 체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화비전은 2026년 영상보안 주요 키워드로 AI 에이전트와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 등을 꼽았다. AI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영상보안 관제 방법에 혁신이 이루어진다. AI 에이전트는 관제 요원의 업무를 돕고 복잡한 상황을 분석해 초기 대응을 담당한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제안해 현장 대응 시간을 단축시키며, 관제 요원은 이를 총괄하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다.
지능형 디지털 트윈은 AI 카메라, 출입 통제기기, IoT 센서와 환경 센서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가상 공간이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관제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유연하게 활용한다. 온프레미스에서는 자체 서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클라우드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으로 영상보안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신뢰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 확보가 2026년 영상보안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AI 기술의 확산으로 데이터 품질이 결과의 정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고품질 데이터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한화비전은 영상 왜곡을 줄이는 AI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듀얼 NPU 기반 칩셋을 탑재한 AI 카메라는 AI 분석에 최적화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력 소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영상보안이 중요해졌다. 한화비전은 AI 기반의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압축 효율을 높였다. 이 기술은 영상 내 관심도에 따라 압축률을 조절해, 영상 데이터 크기를 평균 52% 줄여 전력 사용량 감소에 기여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2026년은 AI가 영상보안 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는 한 해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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