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8일 오후 11시 15분께, 일본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아오모리현 산파치카미키타 지역에서 최대 진도 6강을 기록했으며, 진앙 깊이는 약 50km로 확인됐다.
이번 강진의 영향으로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이와테현에는 즉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 또한 홋카이도 동부·서부 연안, 아오모리현 일본해 연안,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오후 11시 43분경 아오모리현 무쓰시에서 40c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발표하며,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파도에 대한 경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지진 발생 이후 일본 각지에서는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국은 여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해안 접근을 삼갈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북부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인명 피해 여부와 시설물 손상 상황은 계속해서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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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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