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이 LED 배달통을 장착한 이륜차의 실증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0일 열린 'LED 배달통 이륜차 출고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규제 실증특례 승인 후 처음으로 LED 배달통이 탑재된 이륜차를 공식적으로 출고하는 행사였다. 이 출고식을 통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이 출발했다.
출고식에는 우아한청년들, 전기이륜차 렌탈 플랫폼 사이클로이드(바드림) 관계자, 그리고 실증에 참여하는 라이더들이 참석해 LED 배달통 이륜차를 직접 살펴보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받았다.
우아한청년들은 12월부터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초기 100대 규모의 실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LED 패널 휘도 기준, 전자파 적합성, 튜닝 적격성 등 다양한 안전 검사를 사전에 모두 통과해 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운행 지역과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 사업은 LED 배달통을 활용해 안전 메시지 전달, 야간 시인성 개선, 주행 안전 강화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증 기간 동안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안전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도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전기이륜차 렌탈·정비·케어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사이클로이드(바드림)와 협력해 참여 라이더들의 부담을 줄인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 지원과 안전 인센티브와 연계한 렌탈가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이바지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LED 배달통 실증은 안전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를 검증하는 첫 단계"라며 "데이터 기반 실증을 통해 라이더 안전성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강화하고 더 나은 배달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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