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1일 정오 기준 코인마켓캡 집계에서 주요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약세 흐름을 띠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음에도 시장은 뚜렷한 반등 없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BTC)은 9만 달러 초반($90,003.10)에서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49%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 달러 후반대를 지키고 있으나 단기 조정 흐름이 뚜렷하다.
이더리움(ETH)은 $3,206.47로 내려서며 2.77% 하락했다.
리플(XRP)은 $2.005로 떨어지며 3.82% 하락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0.1385로 5.46% 하락했다. 솔라나(SOL) 역시 $130.72로 4.71% 하락하며 투자심리 위축 흐름이 나타났다.
전반적인 하락세는 단기 수급 부담과 글로벌 거시 변수에 대한 경계감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준금리를 3.75∼4.00%에서 3.50∼3.7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 3명이 이견을 냈다. 이번 조치는 올해 세 번째이자 3연속 금리 인하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 즉각적인 반등 모멘텀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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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