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AI 기술혁신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지난 7월 선보인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 광고 시장 발전에 기여한 캠페인과 기술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AI 기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테크/솔루션 부문에 ‘AI 기술혁신’ 분야가 신설됐다. 인크로스는 이 부문 금상 수상으로 AI 광고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입증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가빛 2층 컨벤션홀에서 광고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텔라이즈는 기존 크리에이터 PPL 시장에서 채널 탐색의 복잡함, 분산된 소통으로 인한 협업 지연 및 정량적 성과 측정의 한계를 AI 기술로 해결한 플랫폼이다. 핵심 경쟁력인 데이터 기반 정교한 매칭 시스템은 광고주의 캠페인 목표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선별해 적합도 점수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카테고리 구분이나 시청자 성별·연령뿐 아니라 콘텐츠 스타일과 댓글 반응 등 정성적 데이터까지 분석해 매칭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포트폴리오 어시스턴트’ 기능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광고주는 홍보 대상 제품과 관련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인플루언서의 과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최적의 협업 포인트와 콘텐츠 기획안을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이 기능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를 줄인다.
이외에도 스텔라이즈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원스톱 커뮤니케이션과 캠페인 집행 전후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자동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투자 대비 수익(ROI) 투명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안전성을 관찰할 수 있다.
인크로스 손윤정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스텔라이즈가 단순히 유튜버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도구를 넘어 데이터와 기술로 시장의 비효율을 혁신한 게임 체인저임이 증명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PPL 시장의 표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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