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4
LG전자, 전사 확대경영회의 통해 경영전략 점검 예정

LG그룹은 최근 구광모 회장의 주재로 4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 회장과 CEO들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변화를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생존이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ABC) 등 신성장 사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자리에는 최근 임원 인사에서 신임 CEO로 선임된 LG전자 류재철 사장과 LG화학 김동춘 사장, 그리고 LG생활건강의 새로운 CEO로 부임한 이선주 사장도 참석했다.
이와 같은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LG전자는 오는 19일 류재철 CEO 주관으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본사 및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지역대표, 법인장 등 약 300명이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경영현황과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새로 부임한 류 CEO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러한 LG그룹의 움직임은 경쟁사인 SK그룹의 동향과도 비교된다. SK그룹은 지난달 초 연례행사로 CEO 세미나를 개최해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는 대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맞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2025-10-23
구광모 회장과 최고경영진,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소통 강화

LG그룹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이번 APEC 회의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며, LG그룹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홍보활동을 통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G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그룹 사업보고회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LG의 주요 미래 사업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행사장에서 각국 정상과 경제계 인사들이 LG의 기술력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LG전자는 APEC 정상회의 메인 무대 인근에 대형 에어돔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세계 최초의 투명 무선 올레드 샹들리에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과 LG디스플레이의 투명 올레드 패널도 선보일 예정이다.
APEC 공식 협찬사인 LG생활건강은 경주 황룡원 로비에 부스를 차려 '더후' 화장품의 피부과학 기술을 설명하고, K-뷰티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니키 힐튼이 더후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석해 VIP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2025-08-24
LG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시작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총수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미국 현지에서의 추가 투자 가능성에 대한 관심 속에 출국했다.
LG그룹은 미국 내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오하이오, 테네시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시간주와 애리조나에 단독 공장을 건설 중이다. 조지아와 오하이오에서는 각각 현대차와 혼다와의 합작공장을 세우고 있다. 특히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계 중 유일하게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다.
● 2025-08-14
LG그룹 회장, 구광모의 상반기 보수 47억 원…전년 대비 11억 원 감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동안 받은 보수가 4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1억 원 줄어든 수치다. 14일 ㈜LG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급여 23억 8천만 원과 상여금 23억 3천 4백만 원을 포함해 총 47억 1천 4백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58억 3천 9백만 원에 비해 19.27% 감소한 것이다.
㈜LG 측은 "지난해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됐고, 공급망의 불안정성,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된 상황에서의 성과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했으며, 사업가 육성 강화에도 기여한 점이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구광모 회장은 이와 같은 글로벌 경제의 도전 속에서 LG그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체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며, 국제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 2025-07-18
이재명 대통령, 구광모·정의선 회장과 연쇄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연쇄 만찬을 통해 재계와의 '원팀 정신'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이들 재계 수장과 만남을 가지며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2025년 6월9일
구광모 회장,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점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배터리 사업의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구 회장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를 찾아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기차 수요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LG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HLI그린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공동 설립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배터리셀 공장으로,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구 회장은 "미래 모빌리티의 심장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배터리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구 회장은 배터리 산업을 미래 국가의 핵심 산업이자 LG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LG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전기차 수요의 일시적 정체와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스트 캐즘을 대비하겠다는 구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LG전자의 찌비뚱 생산 및 연구개발(R&D) 법인과 가전 유통 매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와 세계 1위의 니켈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전기차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LG는 인도네시아에 10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 회장의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와 같은 미래 잠재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 2025년 3월27일
LG그룹,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첫 사장단 회의 개최

LG그룹이 창립 78주년을 기념하여 구광모 회장의 주재로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광모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LG의 경영 방침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과 미래 핵심 사업 육성을 제시하며 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를 이해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구 회장은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산업이자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며, "내실 있는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LG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그룹은 매 분기마다 계열사 사장단이 모여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사장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미래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9월 사장단 워크숍에서 "기존의 방식을 넘어 최고, 최초의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LG의 미래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구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행 방안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 2025-03-26
배터리, 미래 국가의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
![구광모 LG그룹 회장 2025년 신년사 영상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12/544885_365001_2820.jpg)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배터리 산업을 LG의 주력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5년 3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봉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대독한 영업보고서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배터리 같은 산업은 미래 국가의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며, 시장과 기술의 어려움을 극복할 차세대 배터리 및 공정 기술에서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배터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과 미래 핵심 사업 육성을 언급했다. "컴플라이언스를 기업 성장과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힌 그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시대와 사회 변화에 맞춰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LG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배터리 사업을 그룹의 대표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분야에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미래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총수家∣총수가] 구광모 LG그룹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