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12/547218_366756_4029.png)
신한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금융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금융 구조를 전환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5년간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인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올해 9월 생산적 금융 실행을 위한 '생산적 금융 PMO'를 신설했다. 이후 11월에는 이 조직을 그룹 CEO가 위원장인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로 격상해 그룹 차원의 기본 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이 신설됐으며, 추진단은 그룹 CSO가 사무국장을 맡는 추진 사무국을 중심으로 투자, 대출, 재무·건전성, 포용금융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9개 자회사별 총괄 그룹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첨단산업과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추진위원회, 분과별 협의회, 추진단 임원회의 등 정기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추진 성과는 그룹 CEO와 자회사 CEO의 전략 과제에 반영돼 그룹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관리 체계가 마련됐다.
주요 자회사들에도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이 신설돼 실행 체계가 강화됐다. 신한은행은 여신그룹 내에 '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해 제도 설계부터 운영,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기반 '종합금융운용부'를 통해 초혁신경제 기업 대상 투자와 대출을 확대하며, 신한캐피탈은 상품과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으로 투자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선구안과 실행 역량이 고도화된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이 참여하는 '헬프업 & 밸류업' 등 3가지 밸류업 프로젝트를 고도화해 새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땡겨요 사업자대출’과 ERP 뱅킹 등의 특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역사회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포용금융의 지속 가능 확산도 이어간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은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모델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발표한 110조원 규모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CTX(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국가 전략산업과 핵심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금융 지원을 이미 실행하고 있음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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