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1월 9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의 금 시세를 살펴보면 순금(24K, 3.75g)은 살 때 913,000원, 팔 때 773,000원으로 전일 대비 각각 7,000원, 1,000원 상승했다. 변동률은 각각 0.77%, 0.13%다.
18K 금 시세는 팔 때 568,200원, 14K 금 시세는 팔 때 440,700원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700원, 600원 상승했다. 변동률은 0.12%, 0.14%다.
반면 백금(Platinum, 3.75g)은 하락세를 보였다. 살 때는 457,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내렸고, 팔 때는 371,000원으로 4,000원 하락했다. 각각 -1.09%, -1.08%의 변동률이다.
은 시세는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3.75g 기준으로 살 때는 17,700원으로 310원 하락했고, 팔 때는 12,450원으로 220원 내렸다. 변동률은 각각 -1.75%, -1.77%다.

한편 금의 본원적 가치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상의 중심을 관통한다. 인류 역사에서 금은 5,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의 상징이자 최후의 결제 수단으로 기능해 왔다. 현대의 법정 통화는 국가 신용을 기반으로 중앙은행이 필요에 따라 무한히 공급할 수 있는 부채 기반 화폐인 반면, 금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총량이 명확히 한정된 실물 기반 자산이다.
종이 화폐와 디지털 통화는 초인플레이션이나 국가 부도, 금융 시스템 붕괴 앞에서 급격히 신뢰를 상실할 수 있다. 반면 금은 그 자체로 물리적 가치를 지니며, 어떤 발행 기관의 파산 위험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이를 금융 시장에서는 카운터파티 리스크가 없는 자산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금이 지닌 가장 강력한 본질적 특성으로 꼽힌다.
현재 시각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481달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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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