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월 21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실시간 시세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8만9천달러대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ETH)과 주요 알트코인도 24시간 기준 낙폭을 확대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면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비트코인 8만9천달러선…알트코인 전반 ‘동반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9,475.64달러를 기록했다. 1시간 기준으로는 소폭 반등했지만, 24시간 기준 -2.93%, 7일 기준 -6.06%로 하락 흐름이 뚜렷하다.
이더리움은 2,981.01달러로 거래되며 24시간 -6.28%, 7일 -10.66%를 나타냈다. 주요 알트코인 중에서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한다.
리플(XRP)·솔라나·도지코인…낙폭 확대
대형 알트코인의 약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리플(엑스알피 XRP)은 1.90달러로 24시간 -3.22%, 7일 -12.00%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127.85달러로 24시간 -4.15%, 7일 -11.82% 하락했다.
밈코인 대표격인 도지코인(DOGE)은 0.1254달러로 24시간 -1.96%, 7일 -15.71%를 나타내며 단기 흐름이 한층 무거워졌다.
그린란드 갈등 변수…불확실성 커질수록 ‘위험자산 부담’
한편 시장에서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확대되는 국면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노출을 줄이려는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학적·외교적 긴장이 커질수록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 역시 뚜렷한 반등 동력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경계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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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