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원익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주)원익이 금융기관과 체결한 주식 담보제공 계약 내용이 정정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정정 공시는 기존 계약 중 일부가 해지 및 변경됨에 따라 담보 규모가 축소된 것이 핵심이다.
공시에 따르면, (주)원익이 보유한 원익홀딩스 보통주 중 담보로 제공된 주식 수는 기존 1,500만 주에서 9,500,000주로 총 550만 주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담보권 설정 시 지분율은 기존 10.58%에서 17.70%로 재산정되었으며, 이는 최근 계약 해지 및 정정 후의 실질적인 담보 비중을 반영한 수치이다.
전체 채무 차입 금액 역시 기존 220억 원에서 170억 원으로 50억 원 줄어들었으며,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467.5억 원에서 369.05억 원으로 낮아졌다. 담보권 설정 계약 건수 또한 기존 5건에서 3건으로 통합 및 축소되었다.
현재 유지되고 있는 주요 계약을 살펴보면 신한은행과 120여억 원 규모(300만 주), 중소기업은행과 두 건에 걸쳐 각각 96.96억 원(350만 주) 및 145.7억 원(300만 주) 규모의 담보 계약이 설정되어 있다.
채무자인 (주)원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의료기기 도소매 및 전자부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387억 원과 당기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자본총계는 2,732억 원 규모로 확인된다.
원익홀딩스 측은 이번 정정이 기업은행 주식담보제공차입계약의 담보주식 550만 주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해당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는 추천서가 아닙니다. 주식담보대출은 주가 급락 시 반대매매로 인한 경영권 불안정 등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기업의 담보 비율과 채무 상환 능력을 면밀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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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