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일을 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실제 근로 사실을 전제로 지급되는 제도로, 조세 정책과 복지 정책의 성격을 함께 지닌 제도다.
이 제도의 핵심 목적은 근로를 지속하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 소득을 보완하는 데 있다. 단기적 생계 지원에 그치는 방식이 아니라, 근로를 계속할 경우 제도 혜택이 유지되는 구조를 통해 소득 보전과 근로 유인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근로장려금 지급 방식은 계좌 등록 여부에 따라 나뉜다. 사전에 본인 명의 계좌를 등록한 가구에는 장려금이 현금으로 직접 입금된다. 반면 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국세환급금통지서가 발송되며, 이를 통해 수령 절차가 안내된다. 현금 수령 대상자는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우체국을 방문해야 한다.
통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도 수령이 제한되지는 않는다. 홈택스를 통해 통지서를 재출력할 수 있으며,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지급 여부와 진행 상황은 홈택스, 손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귀속 근로장려금 하반기분 신청은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친 경우에도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거나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말과 연초에는 상담 전화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관계 기관에서는 전화 문의보다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우선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단기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근로 유지와 소득 안정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담고 있는 만큼, 신청 일정과 자격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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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