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펀드서비스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협력해 개발한 AI 기반 ‘책무관리시스템’을 주요 4곳의 중소형 자산운용사에 도입했다. 토러스자산운용과 구도자산운용에 지난해 11월 첫 공급을 시작했으며, 12월에는 HDC자산운용과, 올해 1월에는 신영자산운용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자산운용업계 책무구조도 도입에 앞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적용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책무관리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목적이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명회와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으며, 파트너사 요구를 반영해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현재도 맞춤형 개별 시연회를 지속하며 실무자의 내부통제 프로세스 이해와 시스템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7월 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이전까지 더욱 많은 운용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사무관리 시장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책무관리 분야에서도 고객 리스크 해소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강화한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자산운용업계의 책무구조도 도입은 단순 규제 대응을 넘어 대한민국 금융업 전반이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을 갖추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자산운용사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내부통제 환경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규제 대응에 힘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해 7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협약을 맺고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담 TFT를 꾸려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책무관리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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