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에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전문 천안공방으로 알려진 메종드제이공방이 AI 기반 색채심리 감정 분석 프로그램을 결합한 원데이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감성과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정서 케어 브랜드 컬러하트캔(ColorHeart Can)과 협업해 기획·개발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AI 미디어 리빙랩 사업에 선정됐으며, 천안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실증 사업으로 진행됐다.
실증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 카페 공간인 카페로사에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카페와 연계한 천안공방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기획돼, 방문객들이 음료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스위스 심리학자 막스 뤼셔(Max Lüscher)의 색채 심리 이론을 기반으로 한 ‘1분 AI 감정 분석’으로 시작된다. 참여자는 색채 선택을 통해 현재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맞는 향을 선택해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전체 과정은 ▲AI 색채심리 분석 ▲향 선택 ▲제작 ▲피드백의 4단계로 운영된다.

운영 측에 따르면 참여자 만족도는 96%, 재참여 의향은 92%로 집계됐다. 특히 연인 방문객을 중심으로 서로의 감정 성향을 비교해보는 체험 방식이 인기를 끌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이색데이트 원데이클래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카페 공간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방문객은 음료 이용과 함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안공방 체험형 원데이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다.
메종드제이공방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정서 교육 활동, 청소년 상담 연계 프로그램, 기업 워크숍 등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도 확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학교 및 기업 단체에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년 이상 천안에서 공방을 운영해 온 메종드제이공방은 2022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선정 이후 AI 기술을 접목한 정서 케어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감성과 기술을 융합한 이번 천안공방 원데이클래스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사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