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대표 로밍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두 배까지 확대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5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변화는 4월까지 진행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으로, LG유플러스 고객은 해외에서도 데이터 사용에 대한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최근 유류할증료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증가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5월 초 연휴에 맞춘 조치다.
요금제별 데이터 제공량은 크게 늘었다. 7만9000원 요금제는 26GB에서 49GB, 5만9000원 요금제는 14GB에서 25GB, 4만4000원 요금제는 9GB에서 13GB로 증가했다. 2만9000원 요금제는 기존과 같은 4GB를 제공하며, 모든 데이터 제공량은 디지털 채널 가입 시 1GB가 추가된다.
로밍패스는 저가형 eSIM이나 로컬 유심과 달리 ‘프리미엄 안심 가치’를 내세운다. LG유플러스는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를 간결하게 재구성하여 로밍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보험을 제공해 여행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 서비스의 편의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여행 전후 이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