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유일에너테크가 발행한 전자어음이 만기일에 결제되지 못하며 1차 부도가 발생했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만기 도래한 금액 99,754,512원의 전자어음을 결제하지 못했다.
이번 부도는 앞서 4월 6일 공시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에 따른 법원 결정으로 법인 계좌가 동결되면서 발생했다. 계좌 동결로 인해 결제 자금 인출이 제한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거래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향후 2년간 금융기관과의 당좌거래 및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발행이 제한된다.
다만 회사는 이미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향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채무 재조정 및 경영 정상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조속히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확보한 뒤, 회생법원 관리 하에 실효성 있는 채무 상환 계획을 수립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실 발생일과 결정일은 모두 2026년 4월 15일이다.
유일에너테크는 지난 4월 1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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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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