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어린이날 휴일을 앞두고 지난 4일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시선은 6일 장에서의 재차 방향성 확보 여부에 쏠리고 있다.
최근 원전주는 글로벌 에너지 안보 이슈와 맞물리며 탄력을 받아왔다. 다만 단기 흐름과 함께,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 동력을 살펴보는 분위기다. 특히 외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중동 정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미군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로 불리는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상선들을 구조하는 과정이며, 이같은 상황속 미군이 이란 측 고속정을 격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는 위험자산 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핵심 통로로 평가되는 만큼, 이 지역의 불안정성은 곧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직결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즉, 여전히 호르무즈 변수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다만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재료와 함께 중장기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관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6일 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주의 흐름은 외부 변수와 수급 변화, 국내 장세 분위기 등이 맞물리며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재차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지, 아니면 관망 흐름이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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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