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천당제약이 14일 장 초반 40만 원선을 회복하며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급등과 함께 글로벌 성장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국내 바이오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000원(0.50%) 오른 4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0만7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화면상 매도호가에는 40만7000원부터 40만2000원 구간까지 물량이 형성됐고, 40만 원선 부근에서는 매수·매도 공방이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거래량은 6만6837주 수준을 기록 중이며, 전일에는 45만7892주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는 42만 원대를 기록한 이후 조정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40만 원 위로 올라서며 반등 시도에 나서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기술주 랠리가 국내 바이오·성장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움직였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7포인트(0.58%) 오른 7444.2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까지 뛰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중심의 성장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삼천당제약 역시 최근 바이오 업종 내 대표 변동성 종목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최근 조정 이후 다시 방향성을 탐색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40만 원 안착 여부와 함께 거래량 동반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다시 40만 원대를 지켜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최근 바이오주 특성상 하루 변동폭이 커진 만큼 단기 수급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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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