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우리기술이 22일 오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전과 방산 관련 테마가 동시에 부각되는 가운데 수급이 몰리며 강세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현재 우리기술은 1만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460원 상승하며 2%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만7450원까지 오르며 상승 탄력이 확대되기도 했다. 거래량은 90만주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최근 원전 산업 재부각 흐름이 우리기술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움직임과 함께 원전 확대 필요성이 다시 거론되면서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우리기술은 제어계측과 시스템 기술 기반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원전 관련 테마가 살아날 때마다 시장 관심을 받는 종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 확대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일부 반영되는 분위기다.
최근 증시에서는 원전뿐 아니라 방산과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전망까지 겹치면서 관련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 역시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 강세 흐름과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봇·AI·전력설비·원전 테마주 중심의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 종목 특성상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 요인으로 거론된다. 최근 테마주 중심 장세가 반복되면서 장중 차익 실현 물량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커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원전 관련 정책과 글로벌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가 모멘텀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와 함께 “단기 과열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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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