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9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탈모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장중 동반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탈모 치료 시장 성장 기대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대웅제약이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보령과 현대약품, JW중외제약, 명문제약도 나란히 오름세를 이어가며 제약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샤페론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탈모치료제 시장은 고령화와 함께 젊은 연령층까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제약업계의 주요 성장 분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기존 먹는 약과 바르는 치료제뿐 아니라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RNA 기반 신약 등 다양한 차세대 치료 기술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도 탈모 치료와 관련한 연구개발 및 기존 의약품 사업 확대에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 관련 테마는 신약 개발 소식과 임상 진행 상황, 기술이전 가능성 등에 따라 시장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는 분야로 평가된다.
이날 강세를 보인 종목 외에도 바이오니아, TS트릴리온, 신신제약, 위더스제약, 안트로젠, 강스템바이오텍 등 탈모 및 피부·바이오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업종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바이오·제약 업종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탈모 치료 시장의 성장성과 신약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탈모치료제 관련주는 임상시험 결과와 품목 허가, 기술이전, 사업화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개별 기업의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장중 탈모치료제 관련주는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와 함께 동반 상승하며 시장의 주요 테마 가운데 하나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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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