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이 XRP렛저(XRPL)에 기관투자자를 위한 온체인 담보대출 프로토콜 도입을 추진한다. 단순한 자산 발행과 송금을 넘어 보유 자산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XRPL의 금융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은 'XRPL Lending Protocol'을 통해 금융기관이 온체인 자산을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프로토콜의 특징은 블록체인과 금융기관의 역할을 분리한 점이다. 대출이 실행된 이후 자금 풀 운영과 이자 산정, 상환 관리, 채무불이행 처리 등은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블록체인에서 자동으로 처리된다.
반면 차입자의 신용평가와 대출 승인, 대출 한도 및 금리 등 심사 과정은 기존 금융기관이 오프체인에서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의 심사 체계와 블록체인의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구조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프로토콜은 크게 두 개의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싱글 애셋 볼트(Single Asset Vault)'는 하나의 자산을 예치해 대출 재원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으며, '대출 레이어(Lending Layer)'는 해당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전에 설정된 조건에 따라 대출을 집행하고 관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능이 도입될 경우 XRPL 생태계에서 자산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 및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해당 프로토콜은 금융기관의 심사 절차를 전제로 하는 만큼 실제 서비스 확산 속도는 참여 기관과 규제 환경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가상자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