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콘텐츠 전문 출판사 데일리북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공간 플랫폼 기업에서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엔엠컴퍼니는 그동안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제우스 PC방 등 PC방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간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비엔엠컴퍼니는 앞서 디스플레이 브랜드 큐닉스에 투자하는 등 사업 영역 확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데일리북스 투자를 통해 PC방과 만화카페 중심의 공간 사업을 넘어 웹소설·웹툰 등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놀이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북스는 장르소설 e북 매니지먼트와 웹소설 연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마왕을 그만둔 이유’, ‘마도제일검’ 등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오프라인 공간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데일리북스 이택수 대표는 “비엔엠컴퍼니와의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PC방과 만화카페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웹툰과 웹소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이번 투자는 공간 사업에 머물러 있던 우리의 영역을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PC방과 만화카페 이용자들이 게임을 비롯해 만화,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엔엠컴퍼니는 오는 8월에는 새로운 만화카페 브랜드 ‘몽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