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광반도체와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제헌절 전 장에서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대한광통신과 RF머트리얼즈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자람테크놀로지, 우리넷, 머큐리 등 통신장비 종목까지 매도 우위에 놓였다.
지난 16일 대한광통신은 직전 거래일보다 1380원 내린 1만300원을 기록했다. 하락률은 11.82%다.
대한광통신은 1만11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1만135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저가인 1만300원까지 밀린 상태에서 거래를 마쳐 매수세가 뚜렷하게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507만2309주로 집계됐다.
광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로 분류되는 RF머트리얼즈는 12.21% 하락한 4만6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와 장중 고가는 모두 5만1500원이었지만 이후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저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승 시도 없이 매도 물량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기 수급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9.38% 내린 5800원을 나타냈다. 622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5690원까지 하락했다. 무선통신용 반도체와 전력증폭기 관련 사업을 하는 RFHIC도 8.98% 떨어진 4만6600원을 기록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7.57% 내린 2만7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2만2350원, 저가는 2만400원으로 나타났다. 우리넷은 6.55% 하락한 7130원, 머큐리는 6.47% 내린 3250원을 기록했다.
광섬유와 광통신 부품 관련 종목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라이콤은 5.04% 하락한 4055원, 파이버프로는 3.98% 내린 1만1820원에 거래됐다. 티엠씨도 2.98% 하락한 1만2030원을 나타냈다.
빛과전자는 8.32% 떨어진 2590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래량이 2269만8173주에 달해 관련 종목 가운데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주가는 장중 301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2565원까지 밀리며 장중 변동 폭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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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