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 환경 개선과 AI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두 분야로 구성되며, 8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500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매장 인지도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 유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분야에서는 2000개 사업장을 선정해 각 사업장별 최대 200만 원까지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노후 간판의 디자인 및 설치, 매장 실내 보수 공사비, 집기·비품 구입비 등이다. 소상공인은 두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AI 역량 강화 교육 및 찾아가는 AI 컨설팅 지원 사업은 경영 효율성과 AI 활용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 분야에서 1500개소를 선정해 AI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역량 강화 교육은 서울, 경기, 인천, 영남, 충청, 호남 등 전국 6개 지역 소상공인 1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 활용 홍보 및 매장 관리 실습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AI 컨설팅은 전국 500개 사업장에 중장년 AI 컨설턴트가 방문해 평균 3회에 걸쳐 AI 경영 진단 리포트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외부 전문가가 참석하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정한다.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파워온(Hana Power On)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원사업이 비용 부담으로 매장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AI 역량 축적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1차 지원사업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환경 개선 및 AI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비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