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AI 기반 M&A 플랫폼 ‘리스팅(Listing)’을 운영하는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넥스트증권(대표이사 김승연)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M&A와 인수금융 연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딥서치가 보유한 M&A 네트워크와 기업 매칭 플랫폼에 넥스트증권의 인수금융 주선 역량을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M&A 거래 발굴과 기업 간 매칭에 이어 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조달까지 연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의 M&A는 적합한 매도·매수자를 찾고 거래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실제 거래 성사를 위한 인수 자금 확보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양사는 이러한 거래 구조를 고려해 M&A 관련 정보와 금융 기능을 연계하고, 기업별 거래 조건과 자금 수요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딥서치는 AI 기반 M&A 플랫폼 ‘리스팅’을 통해 축적한 거래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인수금융 수요가 있는 기업과 거래를 발굴하고 넥스트증권과 연결할 예정이다. 넥스트증권은 개별 M&A 거래의 조건과 구조, 자금 수요 등을 검토해 인수금융 주선 가능성을 살피고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지원한다.
양사의 협력 범위는 ▲M&A 딜 소싱 및 매칭 ▲인수금융 주선 ▲플랫폼 연계 ▲기업 자금조달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기업가치 분석과 실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교류 등 M&A 거래 전반에 걸친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M&A 및 기업금융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와 리서치 발간 등 관련 활동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M&A 과정에서는 적합한 거래 상대를 발굴하는 것과 함께 실제 거래를 뒷받침할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넥스트증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매칭과 금융을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M&A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서치가 운영하는 ‘리스팅’은 AI 기반 기업 분석과 매칭 기술을 활용해 M&A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술보증기금의 ‘민관협력 M&A 플랫폼’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최근 일본 시장을 비롯한 크로스보더 M&A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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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