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전기요금 청구 및 납부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양측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요금 전자문서 청구서 발송, 네이버페이 기반의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 청구서 디지털 전환에 관한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연말부터 고객들은 네이버 앱 푸시 알림으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 즉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인증 절차를 거쳐 네이버페이 포인트, 머니, 신용카드를 통해 곧바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전ON과 종이청구서의 QR코드를 활용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등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차세대 문자청구서(RCS 메시지)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 개선을 이어왔으며, 전자청구서는 분실 우려가 없고 빠른 확인이 가능해 전체 고객의 60% 이상이 이용 중이다. 전자청구서는 한전ON 또는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정호 한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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