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미래산업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첨단 교통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시범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미래산업과 및 진흥원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미래산업 발전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직과 인력 운영체제, 중복사업 점검, 자원 재배치, 보유 시설의 활용도 향상 등 조직 혁신과 시와 진흥원 간 역할 정립에 관한 의견이 교환됐다.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K-콘텐츠 생산기지 구축, AI·바이오·UAM 등 첨단 기업 투자 유치, 방송영상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등 민선 9기 핵심사업 실행전략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조직과 인력,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교통정책 분야에서는 고양대로, 중앙로, 화정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112개소에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가해 총 141개소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지자체와 경찰청이 관리하는 교통신호 정보를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운전자에게 신호등 잔여시간과 변경 시점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시 신호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급가속과 급감속을 줄이고, 꼬리물기 및 급제동에 따른 추돌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버스와 대형차량의 안전 운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해당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역량과 환경을 종합 평가해 개인별 목표에 맞게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 사업단에 배치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자립도전형은 취업과 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직무 역량 강화와 근로 경험 제공,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자활준비형은 근로 적응과 자립 의지 향상에 중점을 둔다.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정기 실무회의와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과 조직 운영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첨단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범사업과 관련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역량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경로 지원에 의미를 두고, 실질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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