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성리와 조권이 '퍼포머 에이스'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번 회에서는 TOP7 멤버들과 가족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에 나섰다.
성리와 조권은 즉석에서 댄스 배틀을 펼치며 각자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리는 아이돌 스타일의 '으르렁' 춤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조권은 '깝권'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GEE' 댄스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 "에너지가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MC 양세형은 이전 '가족 청백전' 1차전에서 활약했던 정연호 아버지와 김태웅 어머니를 다시 무대에 올렸다. 두 사람은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장민호는 "오늘 초대가수 두 분을 모신 것 같다"고 찬사를 보였으며, TOP7 멤버들은 "1호 팬이 되겠다"고 환호했다.
이후 성리와 그의 친형, 그리고 이창민과 조권이 각각 팀을 구성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성리의 친형은 "요즘 동생 덕을 많이 보고 있다"며 형제 간 이야기를 나눴고, 객석에 있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민호는 "목소리가 너무 똑같아서 성리 씨가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권은 무대에 오르면서 "'깝권' 조권이다. 간만에 골반 한 번 털러 나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민호가 2AM의 해체 여부와 관련해 이창민의 독자 활동에 대해 묻자, 조권은 "사실 낯설긴 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무명전설'에서 화제를 모은 조성환이 고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부자 대결'에 참여했다. 조성환은 "'무명전설'이 낳은 최고의 신인가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C들은 조성환이 부른 이미자의 '사랑했는데'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양세형은 조성환의 아들에게 "아빠, 엄마 중 누가 더 노래를 잘하냐"고 물었고, 아들의 답변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퍼포머 에이스' 타이틀과 '가족 청백전' 최종 승자는 이날 밤 9시 4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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