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인천광역시 내 시니어와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포용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복드림버스는 금융 전문가들이 탑승한 전용 미니버스를 통해 시니어타운,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금융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에서는 서해구와 부평구 경로당을 시작으로 계양구, 연수구 등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은행의 전 지점장 및 PB센터장 출신 은퇴 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해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속·증여, 금융사기 예방 교육,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 금융 플랜 등 다양한 강연과 상담을 시행했다. 특히 도서지역인 옹진군까지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 지역에 맞춤형 포용금융망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지역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19.7%에 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금융 접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행복드림버스는 금융 관련 서비스와 더불어 비금융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밀착 케어를 제공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9월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번 행복드림버스의 인천 방문을 통해 자산관리와 전문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오는 9월 본사 이전으로 그룹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천 지역에서 더 많은 시니어 손님들이 행복드림버스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금융상담과 맞춤형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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