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나무의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주니어’가 올해 상반기 현장 만족도 96%를 기록했다. 두나무는 오는 18일부터 하반기 교육 일정에 들어간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 금융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가운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5월 시작한 ‘두니버스(Duniverse)’를 리브랜딩했으며 디지털 금융 이해도와 금융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2022년 25개교 5280명을 시작으로 2023년 29개교 6824명, 2024년 40개교 7600명, 지난해 50개교 95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70개교에서 1만2636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말 기준 누적 교육 대상은 214개교, 4만1854명으로 늘어난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62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디지털 금융교육 필요성이 5점 만점에 평균 4.9점으로 조사됐다.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6%(평균 4.8점), 차년도 참여 의향은 94%(평균 4.7점)를 기록했다. 응답 교사의 98%는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금융 기초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도 교육 이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 1364명, 교육 후 1263명을 조사한 결과 ‘디지털 금융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교육 전 13.6%에서 교육 후 78.1%로 높아졌다.
투자상품 이해도는 28.7%에서 83.5%, 블록체인의 실생활 활용에 대한 이해도는 15.7%에서 83%로 상승했다.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이해한다는 응답도 56.2%에서 91.7%로 증가했다. 디지털 금융·IT 분야 직업 준비 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26%에서 79%로 높아졌다.
교육 과정은 주식과 디지털 자산의 기본 원리부터 투자 위험 관리, 자산 배분 등을 다룬다. 모의투자 체험을 통해 시장 구조와 위험 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관련 기술을 활용한 진로 탐색 교육도 병행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투기와 신종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주체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공교육에 가치를 더하는 민간 ESG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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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