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FTSE4Good Index Series'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지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상장기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FTSE Russell이 선정하는 글로벌 ESG 투자지수다.
KB금융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모든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뛰어넘는 점수를 받았다. 그룹은 청년, 지역사회,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일자리 연결, AI 핵심인재 양성, 청년 창업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1년 시작한 KB국민은행의 'KB굿잡'은 국내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지역사회 부문에서는 문화, 교육,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립 기반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AI 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 지원과 지역 사회적기업 임팩트 투자 확대를 통해 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B금융은 FTSE4Good 외에도 MSCI ESG 평가에서 5회 연속 AAA 등급,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World Index) 10회 연속 편입,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글로벌 ESG 평가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금융의 가치는 필요한 곳에 자금을 연결하고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 신뢰에 있다”고 강조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포용과 혁신, 미래 성장을 함께 이루는 금융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금융 실천과 청년 성장 지원, 지역사회 활력 증진, 중소기업 혁신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신용보증기금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및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8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는 등 녹색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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