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라파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ODM 부문에서 내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성장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반기 실적에서는 수출 부문의 정체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ODM 사업 가운데 해외 매출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비교적 높은 성장률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회복 여부는 내수 ODM 매출 확대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달릴 가능성이 크다.
자체 브랜드 제품의 매출 확대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 확대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까지 일정 기간이 필요할 수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ODM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는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자회사 포스트바이오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포스트바이오는 동물 분자검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파스 입장에서는 기존 화장품 및 마이크로니들 사업 외에 자회사를 통한 신규 성장축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치료제 개발도 중장기 성장 변수로 꼽힌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기업과 공동개발 계약도 체결했다. 향후 개발 단계 진척과 상용화 가능성에 따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현금성 자산과 전환사채 현황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보유 현금과 추가 자금조달 가능성이 중요하다. 특히 전환사채는 향후 전환 여부에 따라 주식 수 증가와 지분 희석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자들이 확인해야 할 요소다.
결국 라파스의 하반기 흐름은 ODM 내수 성장세가 실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지, 포스트바이오의 성장세가 이어지는지,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의 매출 확대 속도와 재무구조 관리 역시 함께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주식은 국내외 증시 흐름과 업종 수급, 기업 실적과 공시, 원자재 가격 및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단기간 급등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중 등락률만으로 향후 방향을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공식 공시와 실적, 사업 진행 상황 및 시장 수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수익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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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