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027년 2분기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을 두고 AI 산업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2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보다 18%,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한 규모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89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다.
젠슨 황 CEO는 실적 발표와 함께 “AI는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이제 AI는 실제로 유용한 일을 수행하고 있고 토큰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컴퓨팅이 곧 매출”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관련 수요가 오히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일부 AI 연구소가 인프라 확대를 주도했다면 현재는 여러 프런티어 AI 연구소와 신규 AI 스타트업이 동시에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오픈모델 생태계와 피지컬 AI까지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 CEO는 이를 두고 “AI 인프라 구축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차세대 플랫폼인 베라 루빈(Vera Rubin)이 현재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며, 급증하는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엔비디아의 실적 성장 배경을 단순한 AI 투자 확대가 아니라 실제 AI 서비스의 수익화 단계 진입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투입되는 컴퓨팅 자원이 실제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엔비디아는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로 1080억달러에 ±2% 범위를 제시했다. 다만 이 전망에는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팅 매출을 포함하지 않았다.
[주식은 기업 실적과 산업 환경, 합병 조건, 시장 수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증권사의 분석과 전망은 향후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에 앞서 회사의 공식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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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