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2026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응에 나선다. 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복지, 재난·안전, 교통·수송, 환경, 민생경제 등 6개 분야에서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73곳과 약국 96곳이 지정 운영되며,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 8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정보는 시, 구청, 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고양시 누리집, 보건소,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구급차 출동 안내가 이루어진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별 대응반이 편성되고 재난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 누수, 계량기 파손, 하수도 역류 등 긴급 민원에 대응하는 24시간 긴급출동 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차량과 축산차량 소독 지원 시설이 활용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혼잡 예상 지역 16곳에 모범운전자회가 배치돼 교통 정리에 나선다. 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10개소를 무료로 개방하며, 해당 주차장 운영 현황은 공유누리,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청소업체 휴무로 인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단되나, 연휴 전날과 28일을 집중 수거일로 지정해 공백 기간을 최소화한다. 시와 구청은 청소 상황반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하천 폐수 배출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물가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성수품 19종을 중점 관리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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