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농협이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구기자와 울금, 하수오, 황칠 등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진도농협은 명절 기간 농산물과 식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남 진도는 지역의 기후와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구기자, 울금, 검정쌀, 대파 등 여러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생산 이후 선별과 유통, 가공, 판매로 이어지는 판로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진도농협은 이에 맞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의 소비 경로를 다변화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구기자와 울금, 하수오, 황칠 등을 활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홍보와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명절을 계기로 진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추석 이후에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진도농협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추석 행사도 진도 농산물과 관련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기자와 울금, 검정쌀, 대파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유통과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