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49 시청률 부문에서 모든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7일 방송된 363회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했다. 이 방송은 전국 기준 최고 5.1%, 수도권 기준 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지상파와의 경쟁에서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원이 첫 단독 예능 출연자로 등장했다.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직접 출연 제의에 눈물을 보인 경험, 중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 후 3년간 가수 준비를 했던 과정, 윤하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아이돌 연습생 시절, 그리고 집순이로서의 일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포츠 스타들도 출연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이소희, 이해란 선수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뒤 중국팀을 상대로 '2점 주고 3점 넣자' 전략을 펼쳤던 순간, 일본까지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한 과정 등을 공개했다. 체조 선수 황서현은 평균대 10cm 위에서 40년 만에 금메달을 딴 경험과 135cm 체구로 도전했던 이야기, 금메달 세리머니 중 아슬아슬했던 순간을 전했다.
야구 선수 하현승은 '부산고 오타니'라는 별명과 함께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와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 16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한국 팬들 앞에서 뛰고 싶었다"며 미국 양키스 구단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고,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즐겨 본다고 밝혔다.
다음 방송에는 2026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이준석, 한국 방송가의 첫 음악감독 강승원, 가수 이기찬과 결혼 33년 차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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