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가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 김법민(이현욱), 연개소문(장혁), 김춘추(김강우), 김유신(박성웅) 네 인물이 각자의 신념과 목표로 삼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600년에 걸친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지도자들이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처절한 서사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법민, 연개소문, 김춘추, 김유신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법민은 제위복을 입고 신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눈빛을 보여주며, 전쟁 가운데 군주로서 책임감과 고뇌를 표현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치열한 전투 장면이 담겨 작품의 긴장감을 더했다.
김춘추와 김유신, 연개소문의 모습도 각기 다르게 연출됐다. 김춘추와 김유신은 결전을 준비하는 진중한 태도를 취한 반면, 연개소문은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네 인물은 각자의 카리스마로 포스터를 장엄하게 채운다.
'문무'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나라의 명운을 걸고 칼을 빼어 든 이들의 비장함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법민,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이 전란의 폭풍우를 헤쳐나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영웅들의 카리스마가 응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문무'는 키이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 제작하며, 김리헌과 홍진이가 극본을, 김영조와 구성준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11월 14일(토)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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