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출연을 앞두고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애정과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에게 민요를 배우고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 소리를 알릴 예정이다.
바다는 민요와 프랑스 샹송이 삶과 사랑, 그리움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심을 담아 노래하면 언어와 창법이 달라도 서로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과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 역으로 파리를 방문했던 그는 이번에는 한국 민요를 들고 다시 파리를 찾았다. 바다는 그 시절 파리를 새로운 세상을 배우러 간 곳으로 기억하며, 이번에는 한국 음악과 정서를 현지인들과 나누면서 우리 음악의 가치를 더 깊게 느꼈다고 밝혔다. 파리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갤러리 라파예트 루프탑에서의 공연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으며, 함께 노래한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경험을 떠올렸다.
바다는 K-POP의 뿌리가 국악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K-POP의 역사가 짧다는 비판도 있으나 우리에게는 전통의 ‘국악’이 있다”며, “나 역시 소리꾼 아버지에게 배운 소리를 통해 음악의 근본을 익혔고 우리의 K-POP은 깊은 역사를 지닌 국악에서 시작되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 바다는 대표곡으로 ‘아리랑’을 선보인다. 그는 음악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넘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저만의 목소리로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였다”고 했다. 이어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레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에게는 한국 민요가 파리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바다는 “국내 시청자분들께는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고, 해외 시청자분들께는 한국 음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더 성장하는 가수 바다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10월 13일과 14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