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에서 4조원 규모의 저탄소 철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투자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주 현지에서 철강 원료 생산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투자 여부와 사업 구조, 추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1일 포스코홀딩스는 자회사 포스코의 주요경영사항과 관련한 해명공시를 통해 호주 서호주 포트헤들랜드에서 HBI 생산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명은 포스코가 호주에서 4조원 규모의 저탄소 철강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가 검토하는 HBI(열간성형철)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환원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철강 원료다.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원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포스코는 호주 포트헤들랜드에서 HBI 생산 사업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투자 결정 여부와 사업 구조, 추진 일정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언론 보도에 등장한 4조원은 포스코가 이번 해명공시에서 확정 투자금액으로 발표한 수치가 아니다. 사업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실제 투자 결정으로 이어졌는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으로 분류됐다.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인 포스코가 호주에서 HBI 생산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확인됐지만, 실제 투자 여부와 규모, 사업 구조 및 추진 일정은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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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