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27
LIG D&A, 방사청 2년 입찰제한 효력 일시 중지…임시집행정지 결정 공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받은 2년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제재와 관련해, 법원에서 임시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에 따라 LIG D&A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의 효력은 다음달 20일까지 중지된다. 정식 집행정지 심리는 다음달 5일에 열릴 예정이며, 종국결정에 따라 자격 제한의 중단 기간이 최종 확정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일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LIG D&A가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결정했다. 이에 LIG D&A는 지난 22일 방위사업청의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신청과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LIG D&A는 "정식 집행정지 심리에서 최종 결정시, 제재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시까지 LIG D&A의 입찰참가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입장을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 2026-10-26
LIG D&A 신익현 대표, 국방위서 뇌물 혐의 전면 부인—임원들도 무죄 주장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의 방위사업청 뇌물 사건과 관련해 신익현 대표이사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회사의 혐의를 부인했다.
신익현 대표는 국정감사에서 회사 임원 두 명 모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IG D&A가 회사 차원에서 3억원의 뇌물을 마련했다는 지적에 대해 "회사에서 절차적으로 3억을 마련하는 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반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방위사업체 공무원과 뇌물을 전달한 하청업체 대표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일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LIG D&A에 대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LIG D&A는 제재 처분 집행 정지 신청과 취소 소송으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신 대표는 회사가 뇌물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불미한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최근 글로벌 로펌을 통해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준법감사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 2026-10-25
방위사업청, LIG D&A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 차질 불가피

방위사업청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대한 추가 제재를 추진하면서, 이 회사가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양산 계약을 체결할 자격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산업통상부에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LIG D&A는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의 방산업체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초 244억원 규모의 체계개발을 완료한 뒤 1223억원 규모의 양산 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LIG D&A 임원이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이 회사는 신규 입찰 참여가 앞으로 2년간 제한됐다. 기존에는 방산업체 지정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했지만, 방산업체 지정 취소가 검토되면서 이마저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청문 절차를 거쳐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한 뒤 방위사업청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은 적 소형무인기를 전파 교란 등 '소프트 킬' 방식으로 무력화하는 재머와 통제장치 확보가 핵심이다. 이 사업의 지정 취소가 현실화할 경우, LIG D&A는 대드론 분야를 포함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 등으로 드론과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방위산업 구조에 대해 "정부가 중심이 돼 사업을 추진하고, 업체들이 무기체계를 개발하면 군에 전력화한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에 나서는 구조"라며, LIG D&A가 대드론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할 기회를 상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IG D&A는 "사실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기소 내용만을 근거로 이러한 제재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해진 절차를 통해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이 수사한 뇌물공여 혐의 관련 방위사업은 소형무인기 대응체계를 포함해 총 6개로 알려졌다. 방산업체 지정 취소가 확대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2026-10-25
방위사업청, LIG D&A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 추가 제재 검토

방위사업청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과 관련해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IG D&A는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방산업체로 지정된 상태다. 이 사업은 적의 소형무인기를 전파교란 등 소프트 킬 방식으로 무력화하는 재머와 통제장치 확보를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223억원 규모다.
최근 방위사업청은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산업통상부에 요청했다. 방산업체 지정이 취소될 경우, LIG D&A는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양산 사업에서 수의계약이 불가능해진다. 기존에 내려진 입찰참가 자격 제한 2년 제재는 신규 입찰만 제한하며, 방산업체 지정을 통한 수의계약은 가능했다.
방위사업청은 이와 별도로 LIG D&A의 원가부정과 관련해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 취소도 검토 중이다. 인증이 취소되면 추가로 지급된 1%의 보상 이윤을 환수할 계획이며, 환수 규모는 수백억원대로 추산된다.
앞서 LIG D&A는 여러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임원이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입찰참가 자격 제한 2년의 제재를 받았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비위행위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관련 법령에 따른 제재조치와 함께 방사청 내부 관리·감독 체계 및 비위행위 예방 대책도 지속해 점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10-22
LIG D&A, 방사청 2년 입찰제한 제재에 법적 대응 예고…2조7,777억 영향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방위사업청의 2년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제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LIG D&A는 22일 공시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2년간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의 거래에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매출은 약 2조7777억원으로, 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의 64.5%에 해당한다.
방위사업청은 20일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LIG D&A가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결정했다.
LIG D&A는 방사청의 행정 제재 처분 문서를 수령한 데 따른 공시라고 설명하며, 효력정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 전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소를 근거로 행정 제재 처분을 내린 것에 유감"이라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6-10-22
LIG D&A, 방사청 2년 입찰제한에 주가 9% 급락…키움 '단기 실적 영향 제한'

키움증권은 방위사업청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대해 2년간 입찰참가 제한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단기 실적과 해외 수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IG D&A의 핵심 수주 대상인 방공망 관련 사업의 대부분이 이미 수주가 마무리됐으며, 앞으로 1~2년간 방위사업청의 전력화 일정에 따라 신규 사업 규모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약은 원칙적으로 유지되고, 해외 수출이 직접적인 제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 실적에는 제한적인 영향만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KF-21 장거리 공대공유도탄 사업 등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핵심 방공 사업 이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수주 규모는 1조~2조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일 밤,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LIG D&A에 대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내렸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21일 LIG D&A의 주가는 전일 대비 9.03% 하락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LIG D&A를 동종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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