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선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이더리움과 XRP(리플), 솔라나, BNB(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코인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락 종목이 우세한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7만8032.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시간 전보다 1.36% 하락했으며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3.90% 내린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249.4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4.51% 하락했다. 1시간 기준으로도 0.92% 내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BNB는 698.0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7.93% 하락했다. 주요 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XRP는 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6.74% 하락했으며 1시간 전과 비교해서도 0.75% 내렸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하락률이 6%를 넘어서면서 향후 가격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
솔라나(SOL) 역시 100달러선을 밑돌고 있다. 현재 95.6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47% 하락했다. 1시간 기준으로는 1.22% 내렸다.
지캐시(ZEC)는 1224.9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32% 하락했다. 도지코인(DOGE)은 0.07525달러로 5.57% 내렸다.
반면 일부 코인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트론(TRX)은 0.350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34% 상승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89.13달러로 같은 기간 10.56% 오르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두 코인 모두 최근 1시간 기준으로는 각각 0.09%, 2.42% 하락했다.
이처럼 주요 암호화폐들의 24시간 등락률이 대체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코인시장 전반에 약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7만8000달러선 움직임과 함께 주요 알트코인들의 낙폭이 확대될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29일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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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