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608/mn_623543_20261105120657_1.jpg)
[CBC뉴스]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1.3으로 집계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수치는 전월보다 1.0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시장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감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대출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강화로 인한 자금조달 부담, 그리고 강남권의 가격 하락 등이 사업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수도권 분양전망지수는 87.0으로 한 달 전보다 5.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91.4를 기록하며 14.3포인트나 떨어졌고, 기준치인 100.0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경기는 85.7로 1.1포인트 하락이 전망됐으며, 인천은 83.9로 0.6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80.0으로 0.2포인트 하락이 예상됐다.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11/mn_623543_20261105120658_2.jpg)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확인됐다. 경북(100.0, 23.5포인트↑), 세종(115.4, 22.1포인트↑), 충북(90.0, 8.2포인트↑), 경남(78.6, 8.0포인트↑), 대전(88.2, 4.9포인트↑), 강원(70.0, 3.3포인트↑) 등은 전망지수가 올랐다. 특히 세종은 정부가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힌 이후 주택 수요 증가 기대가 반영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어섰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12.1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했으나, 인건비 등 공사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여전히 기준치 이상을 유지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0.9로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청약 수요 위축 우려로 6.2포인트 내려갔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5.2로, 지방에서 미분양 해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6.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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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