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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소설가 이외수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故 이외수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나 재작년 3월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다.
고인의 아들 이한얼 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5일 저녁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며 “마치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존버’의 창시자답게 재활을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은 게 너무 안타깝다”라며 “지금이라도 깨우면 일어나실 것 같은데 너무 곤히 잠드셔서 그러질 못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한얼 씨는 “그곳엔 먼저 가신 그리운 이름들이 계시니 그분들이 잘 반겨주실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셨던 기도가 사랑이 되어 가슴에 가득 채워졌을 테니 따뜻한 가슴으로 포옹할 수 있으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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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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