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그룹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7/430395_235822_557.png)
[CBC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올해 2분기 8251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7274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상반기 누적 1846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포함한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6%(2168억원) 증가한 422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적립한 충당금 등 전입액 5326억원 대비 약 80% 규모를 올해 상반기 중 인식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확대 등을 고려해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 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을 감안,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주당 8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다양한 자본 활용 방안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등 손님을 배려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1분기 603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1243억원의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기도 했다.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상반기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23%로 연간 목표치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례 요인을 제외한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0.12% 수준이다.
또한, 전사적인 건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그룹의 2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7%,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4.22%p 증가한 164.7%를 기록했다. 그룹의 2분기 말 연체율은 0.32%다.
그룹의 2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86%, 13.18%로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이어갔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08%, 총자산이익률(ROA)은 0.67%이다.
그룹의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화폐성 환차손 발생, 1분기 중 실시한 특별퇴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54억원) 감소했다.
그룹의 이자이익(4조 1906억원)과 수수료이익(9404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6159억원) 증가한 5조 1310억원을 시현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외환 및 신용카드수수료 이익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이외에도 핵심저금리성예금의 평잔 증대 등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과 기술력이 높은 혁신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지원 노력도 핵심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그룹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0%다.
그룹의 상반기 일반관리비는 지난 1분기 특별퇴직 실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962억원) 증가한 2조 2112억원이다. 다만, 2분기 일반관리비는 전분기 대비 23.8%(2991억원) 감소한 9560억원이다.
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도 전분기 대비 4.4%p 감소한 45.3%를 기록했다. 그룹은 하반기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투자와 함께 안정적 비용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56조 9731억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707조 48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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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