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6일 차인 오늘(29일)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수영, 탁구, 펜싱, 사격 등 대한민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들을 정리했다.
#수영
이번 대회에서 그야말로 대한민국 수영의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로 아시안게임 역대급 성적을 이뤄내고 있는 가운데, 여자 접영 50m 정소은, 남자 평영 50m 최동열, 남자 배영 200m 이주호,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남자 접영 200m 문승우, 그리고 여자 혼계영 400m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
#탁구
탁구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여자 단식에는 신유빈과 서효원, 남자 단식에 장우진과 임종훈이 각각 16강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안재현-박강현, 여자 복식 전지희-신유빈, 이은혜-양하은도 16강 진출에 성공,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혼합복식도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 모두 강호 중국과 맞붙게 된다.
#펜싱
이번 대회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펜싱 경기에서 금메달 10개 중 6개를 획득하며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은 펜싱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격한다.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실력을 여과없이 뽐낸 대한민국 펜싱 어펜져스가 마지막까지 금빛 찌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격
사격에서는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 단체전과 남자 50m 소총3자세 개인, 단체전이 연이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시윤, 김보미, 양지인, 남자 50m 소총3자세에 김종현, 김상도, 모대성이 출전해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내 스타'에 투표하세요 '네티즌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