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RIPPLE)이 상승커브를 그리면서 그래프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리플은 2거래일 연속 점프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다른 코인들의 움직임에 비하면 리플의 움직임은 활발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이 800선 중반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인지할 필요가 있다.
재료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반경이 크지 않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사실이다. 리플은 최근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면서 하락추세를 보이다가 양봉으로 돌아섰다.
7일 장대양봉으로 900선을 뚫기도 했으나 이후 장대음봉을 맞으면서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나 연달아 오르면서 이를 어느 정도 만회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좋은 흐름을 보이다가 주춤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8천 초반에 있다는 것은 시장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알트코인들도 음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요 코인들이 음봉상태에 있다는 것은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안이다. 우블록체인은 유의미한 분석을 내놨다.
우블록체인은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7만 달러와 4천 달러를 돌파하기 전까지는 알트 시즌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솔라나도 25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입니다.
그는 미국 달러 유동성이 활성화되면서 암호화폐가 횡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알트코인 시즌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참고할만한 사안이다.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만 할 지 모르지만 현재 환율기준으로 9600만원과 548만원이다. 환율 기준은 1371원이다. 바꿔말하면 즉 희망적으로 해석해보면 대장주나 이더리움이 현재 가격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실 이는 꿈보다 해몽이라고 할 수 있는 경우이다. 반대로 본다면 지금 가격에선 조금 요원해 보이기도 한다. 알트코인 중에 하나인 리플의 운명이 이들에게 달렸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놓고 무시하거나 말도 안된다고 치부하기에는 가격이 구체적이다. 변수가 워낙 많고 사건이 많이 터져서 지구촌은 현재 정신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리 문제 뿐만이 아니라 지정학적인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문제까지 있다.
워낙 폭발력이 강해서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매우 까다로운 사안들이 널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좋은 쪽 보다는 나쁜 쪽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다. 위험에 대해서는 유비무환 자세를 갖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호재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다.
제시한 가격에 도달하기 위해선 엄청난 호재가 연달아 터져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격의 잠재력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에 대해서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시장의 흐름은 매우 유동적이고 변덕스럽다고 할 수 있다. 코인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사건들을 차분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때라고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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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