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최근 티빙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가 19금 노출 수위로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다.
현재는 총 8부작중에서 4부작만 공개된 상태이다. 우씨왕후는 전종서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벌이고 있다. 정유미가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연기하며 극의 흐름을 전개하는 키를 쥐었다.
정유미는 우희(전종서 분)의 언니이자, 왕후를 모시는 시녀들의 수장인 태시녀 ‘우순’을 연기했다. 그는 우희를 보살피면서도 거두지 못한 왕후 자리에 대한 욕망으로 초조함이 깃든 야망가의 눈빛을 내비치며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고구려가 배경으로 전쟁 장면은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영상미도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우씨왕후' 1~4회에서는 노출장면이 눈에 띄었다.
최근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장면에 벌써부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파격적인 노출 뿐만이 아니다. 여성들끼리의 사랑하는 장면도 나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마치 미드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벗방이라는 지적도 빗발친다.
'우씨왕후'는 방영 전부터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씨왕후' 파트2는 다음 달 12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배우 김무열, 미, 이수혁, 박지환 그리고 지창욱 등이 '우씨왕후' 파트 1, 2에 출연한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