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오늘 응용 개발 이사인 마사코 야마다(Dr. Masako Yamada)가 오는 29일부터 30일(미국 현지 시간)에 뉴욕에서 열리는 Inside Quantum Technology의 첫 번째 'Quantum + AI Summit'에서 발표자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양자 컴퓨팅과 AI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도전과 기회를 다루는 역동적인 연사 라인업을 구성하고,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할 수 있는 두 기술의 상호 보완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의 구축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년의 산업 연구 개발 경험을 가진 응용 프로그램 전문가이자 HPCwire에서 선정한 주목할 인물 중 하나인 야마다 박사는 “양자 머신러닝의 신흥 시장”이라는 제목의 패널에 참여해 양자 머신러닝 발전과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 패널은 Quantum Research Sciences(QRS)의 리더인 Ethan Krimins가 진행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 링크를 통해 패널 및 행사에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Quantum + AI Summit은 양자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융합이 전 세계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시점에 개최된다는 것이다. 올해 초 아이온큐는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와 협력하여 생산자에서 소비자로의 에너지 운송을 최적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자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한 Deutsches Elektronen-Synchrotron(DESY)과 협력하여 항공기 탑승 게이트 최적화와 같은 공항 운영을 위한 양자 컴퓨팅의 이점을 탐구하고 있다. 사측은 "양자 컴퓨팅은 문제 해결 방식에서 혁신적인 도약을 의미하며, 아이온큐는 정부, 글로벌 기업, 학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컴퓨팅 기술이 안전한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가드레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온큐의 이번 정상회의 참여는 양자의 잠재력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최근 발표, 계약 및 연구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아이온큐는 최근 미국 공군 연구소와 545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양자 시스템의 확장, 네트워킹 및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및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2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아이온큐는 미국 뉴욕거래소에서 15.01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보다 1.69% 상승한 가격이다. 22일 장후 애프터마켓에서는 14.84달러를 기록했는데 1.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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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